2018년 전주시민대학 '인기폭발'
2018년 전주시민대학 '인기폭발'
  • 김주형
  • 승인 2018.02.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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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개 프로그램 중 6개 과목 마감, 70% 이상 접수율 기록

전주시가 시민의 행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한 전주시민대학이 상한가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18일 전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올 전주시민대학 2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현재까지 ‘핵심을 찌르는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6개 과목의 접수가 마감됐다.

또, 총 700명 정원에 500여명이 접수해 70%가 넘는 높은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길잡이양성과정과 인형극기초, 시낭송, 문예창작반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남은 자리가 거의 남지 않은 만큼 서둘러 접수해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전주시민대학은 관내 11개 시립도서관과 중산작은도서관·꿈밭장애인도서관 등 총 13곳에서 진행되며, 독서·자녀교육·인문교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과목으로 △마음심리상담 △영화읽기토론 △비법으로 여는 한자세상 등의 과목이 운영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접수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월 5,000원이다.

한편, 전주시민대학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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