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 분야 120명 모집, 오는 19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전주시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각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인원은 총 120명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 여에 걸쳐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로 나누어 담당하게 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 방통대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의 노임 단가는 보통 65세 미만 단순노무의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3만5,120원, 근로시간은 주5일 근무, 1일 4시간이다.
공공근로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오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근로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281-255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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