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렴마일리지 평가 전북 최우수
익산시, 청렴마일리지 평가 전북 최우수
  • 소재완
  • 승인 2018.02.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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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다니는 청렴순회교육 등 내부 직원 청렴마인드 제고 주력…포상금 1천만원 수상
▲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전북도에서 진행한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2017년도 청렴 마일리지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청렴 마일리지제는 부패방지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결과, 부패방지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여부, 민간단체와 청렴협력체 구성 및 활동여부 등 14개 청렴항목을 정량 평가해 결정한다.

그동안 익산시는 80여 개 부서를 직접 찾아다니는 청렴순회교육과 청렴방송 및 문자발송 등 내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제고에 힘써 왔다.

또 익산시 새마을회와 청렴협약을 체결해 민‧관 합동 청렴실천운동을 펼치고 청렴 우수공무원을 선발‧포상 하는 등 새로운 시책들을 추진, 외부 청렴도 향상에도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해 이 같은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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