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 명절 위해 완주군 직원들이 나섰다
따뜻한 설 명절 위해 완주군 직원들이 나섰다
  • 이은생
  • 승인 2018.0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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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방문해 후원품 전달, 나눔활동 벌여
▲ 완주군 재정관리과 직원들이 13일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성요셉동산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건강물품(찜질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완주군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시설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였다.

가장 먼저 완주군 공영개발과 직원들은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사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공동체활력과는 13일 화산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은혜의 집’을 찾아가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직원들은 정리정돈, 실내청소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보조, 말벗 돼주기, 안마 등 노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건설교통과도 지난 12일 비봉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함께사는집(원장 조종환)’을 찾아가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주변 정리정돈, 제설작업, 실내청소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보조, 안마, 말벗 돼주기 등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 재난안전과 전 직원은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예은노인요양원(완주군 상관면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재정관리과 역시 13일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성요셉동산을 방문했다.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건강물품(찜질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오경택 재정관리과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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