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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김태완  |  ktw38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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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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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고창군이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 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해 열렸다.

이 상은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에 유네스코로부터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

아울러 2014년 7월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전국 4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2월에는 고인돌·운곡습지가 도내 최초로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됐다.

또한, 2017년 9월에는 도내 최초로 전북 서해안 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자연생태환경과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속가능한 생태관광과 지질관광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자연생태자원을 잘 지키고 보전하면서 주민 소득을 창출해 온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창군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인돌과 운곡람사르 습지를 중심으로 주변 6개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한 운곡습지 생태관광 협의회라는 지역협의체를 2015년도 1월에 구성해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교육과 홍보사업,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운곡습지 생태관광 페스티벌 개최, 마을농산물 판매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 1억8000만원의 마을소득과 운곡람사르 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 2만2000여명이 생태관광을 통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왔다.

앞으로도 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도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내륙습지인 운곡습지 중심에서 연안습지인 고창갯벌까지 생태관광 영역을 넓혀 나간다.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따라 군이 보유하고 있는 선운산, 병 바위, 명사십리 등의 지질명소를 상호 연계하여 지질관광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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