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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추진 ‘만전’
하재훈  |  seco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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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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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한다.

13일 시는 “이 기간은 1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만반의 예방대책을 수립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산불감시 카메라 5대(옹동면 비봉산, 칠보면 칠보산, 산내면 감투봉, 고부면 두승산, 소성면 국사봉)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더불어 산불 진화차 3대, 등짐펌프 270점 등 진화 장비 24종 1,653점에 대한 점검도 끝내는 등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산불 감시 인력 총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발대도 가졌다.

이날 산불 감시원 77명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44명 등 산불 감시 인력은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산림 100m 이내 소각행위 계도 단속을 펴는 한편 산불 취약 지역 인화 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같은 날 발대식에 이어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교육도 가졌다.

관련해 시는 “지난해 3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견된 신태인 연정지구에서는 현재까지 15본이 발견됐고, 올해 첫 발견된 망제지구에서 총 26본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연정지구에서 모두 베기 327본(1.1ha) 벌채, 소각, 훈증 과 지상방제(120ha)와 연막방제(66ha)를 펼쳤다.

또 망제지구에서는 866본(2.5ha)를 모두 베기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방제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연정지구와 망제지구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반경 최소 100m까지 수간 예방주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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