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눠
남원시, 설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눠
  • 이정한
  • 승인 2018.0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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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이환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해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주변의 이웃과 군경 장병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12일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집을 시작으로 살림노인복지센터, 행복의집 등 1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며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환주 시장은 위문활동을 함께한 직원들과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고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했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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