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18 진안홍삼축제 성공 개최 ‘잰걸음’
진안군, 2018 진안홍삼축제 성공 개최 ‘잰걸음’
  • 이삼진
  • 승인 2018.02.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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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위원회 1차 총회 개최
 

진안군이 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8일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열어 축제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위원회 조직 구성과 정관 개정, 축제의 기본 방향 설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축제·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30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한국고려홍삼협동조합 유경종 대표, 부위원장으로 여성자원활동센터 한은숙 회장이 선출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1차 총회를 시작으로 축제 개최 이전에 총 5회의 정기총회 및 수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위원들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진안군과 축제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정 성실하게 추진위원회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제 발전 방향 논의에서 지난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홍삼먹거리 개발과 주제 프로그램 강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를 목표로 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유경종 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전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 분과별 역할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총회를 통해 진안홍삼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삼을 주제로 더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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