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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금주 탈당 무소속 선언…이용호 거취 ‘관심’李 "민평당 합류 우선순위…민주당 입당과 무소속도 고려"
고주영  |  kojuy1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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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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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7일 탈당하고 무소속 잔류를 선언했다.

국민의당 '중립파' 의원으로 분류됐던 손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홀로 광야에 남을 것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민과 나주·화순 시·군민만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겠다"면서 "더 큰 정치를 위해 의연하고 담대하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당 의석수는 23석으로 줄었다. 이 가운데 민주평화당 합류자 외에 국민의당에서는 이용호 의원만이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현재 민평당에 가는 것을 더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무소속도 고려하고 있는 등 선택을 놓고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반증하듯 그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시점에서 미래당 합류는 어렵다는 입장까지 정했다"며 “언제 하차를 하고 또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부분은 며칠 더 생각을 해서 결정하려고 한다"면서도 "민평당에 가는 것을 더 우선순위로 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는"민평당 당적으로 다음 총선에서 승산이 확실하면 가야지.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일단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있으면서 상황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 "좀 봐야 한다. 앞으로 정계개편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모르겠다. 그때 제가 제일 소신을 펼 수 있는 또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선택할 것"이라며 여지를 두고 있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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