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로타리클럽,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남원춘향로타리클럽,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 이정한
  • 승인 2018.02.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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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봉사단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전순자) 회원들은 지난 5일 남원시 금지면 방촌마을에서 2년 전 귀농한 저소득가정집 고치기 및 난방기구, 살림 가재도구 마련 등 사랑 나눔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순자회장과 전체회원의 뜻을 모아 방과 입식부엌 개보수, 난방 전기판넬 공사, 씽크대교체, 도배, 장판교체, 일상생활용품 지원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를 들여 추운날씨에 편안하고 따뜻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남원시 금지면은 부족한 공공복지를 보완하고 강화하기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권역형 맞춤형복지 조직을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류흥성 금지면장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만들기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 같은 이웃돕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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