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저가항공사 이지젯 여객기 한 대가 지난 2004년 4월30일 이탈리아 로마의 참피노 공항을 이륙하고 있다. 지난달 이지젯 새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조핸 룬드그렌은 29일 남녀평등을 위해 자신의 연봉을 전임 캐롤라인 매콜(여) CEO가 받았던 액수와 같게 삭감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고액 연봉을 받는 조종사 직에 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남녀 간 임금 격차를 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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