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배정희)은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유니온씨티에서 기증한 쌀 10kg 50포를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열었다.
㈜유니온씨티 (대표 임동욱, 구 한국CTS)는 교통시설 및 탄소기술력이 전국적으로 탁월함을 인정받은 전주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평소에도 기부문화를 실천해오던 중에 지난 12일 공장부지 확장이전에 따른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을 전주시 외곽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수혜를 드리고자 소외된 도농복합지역인 동서학동에 기부하게 되었다.
임동욱 대표이사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나누며 풍요롭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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