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위해 현장에서 협력"
"농업발전 위해 현장에서 협력"
  • 김주형
  • 승인 2018.01.30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방문 업무 청취
 

김학주 전북도 농업기술원장이 30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았다.

농업기술원장의 연초 방문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한춘 전주시농기센터 소장은 김 원장에게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전주 농업발전과 농촌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건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근 화훼류 소비 둔화와 난방비 증가, 인건비 상승 등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재배 농가를 함께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농가는 최근 면세유가 경유에서 등유로 변동되면서 열효율이 떨어지고, 최저인건비 상승으로 1인당 월 20만원정도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경영비 부담이 증가했다.

김학주 농업기술원장은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전북농업기술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며,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협력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