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30㎝ 폭설로 공항·도로 마비…휴교·휴업 돌입
이란 130㎝ 폭설로 공항·도로 마비…휴교·휴업 돌입
  • 전주일보
  • 승인 2018.01.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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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테헤란 등 이란 북부와 서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28일(현지시간) 많은 학교가 휴교에 돌입하고 직장은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란 ISNA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국내선 공항은 활주로가 눈에 덮이는 바람에 이·착륙이 이날 한동안 중단됐다.지난 25일부터 이란 북부 및 서부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27일 밤 폭설로 변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일부 산간 지역의 적설량은 130㎝를 기록했다. 28일 테헤란 북부 멜라트 공원에서 두 여인이 폭설 위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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