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비상근무 본격 가동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비상근무 본격 가동
  • 소재완
  • 승인 2018.0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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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25일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23일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이달 25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해 본격적인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이 기간 산림항공기(초대형 1대, 대형 2대)의 100% 가동과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철희 소장은 “항공관리소는 산불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초계비행을 통해 산불 발견즉시 출동 및 진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산불은 주로 입산자 실화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작은 불씨 하나에도 신경 쓰는 습관적 예방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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