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 찰밥 봉사
전주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 찰밥 봉사
  • 김주형
  • 승인 2018.01.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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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황제경로당 찾아 점심대접하고 건강한 겨울 기원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옥)는 23일 남양황제경로당에서 4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찰밥 대접으로 보람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자2동 새마을 부녀회는 일부 음식은 각자 회원들이 집에서 마음을 담아 준비해오고 일부는 경로당에서 부녀회가 직접 찰밥, 부추전 등 다양한 종류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정성껏 한상 차려내며 행복한 밥상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 내·외부 주변 환경 정리도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효자2동 새마을 부녀회 박수옥 부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이는 아침부터 나와 봉사해준 단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덕이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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