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3일 공공도서관 2개소 및 작은 도서관 1개소를 2020년까지 확충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총 18개소(공공도서관 4개소, 작은 도서관 14개소)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과 정보제공 및 지역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공도서관 2개소(동부권도서관 및 서옥구도서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19년에 국비를 확보한 후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시설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현재 14개소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에 추가로 개정동 작은 도서관을 경로당과 복합건물로 연면적 330㎡, 2층 규모로 2018년 내 신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산시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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