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차득기)은 오는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국토정보의 미래를 여는 좋은 생각들'을 주제로 '공간정보 연구성과 발표 및 R&D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만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해 박명식 국토정보공사 사장,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간정보 발전방향, 공간정보 연구성과 발표, 공간정보 R&D 연구사업 설명 등 총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차득기 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인 공간정보기술의 실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간정보 정책·기술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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