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발주 초읽기 들어가
이용원  |  yongwon11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1  16:23:0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발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새만금개발청은 11일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에 대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시행하는 방식(Turnkey)을 적용해 조달청에 도로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부안군 하서면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을 잇는 총연장 26.7㎞ 주간선도로다.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총사업비 9,07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1공구 9.8㎞, 2공구 4.2㎞)를 6차선 도로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3,634억원을 투입한다. 1공구가 1,600억원, 2공구가 2,000억원 규모다.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는 이달 입찰공고를 통해 연내 기본설계, 설계평가 및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연말 착공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192억원이 반영됐다.

'남북도로 1단계 건설 공사'는 총연장 12.7㎞를 6∼8차선 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4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작년 11월 말 착공했다. 대림산업과 SK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쟁구도는 2개 공구 모두 3파전 이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공구는 롯데건설, 태영건설, 진흥 등 3개사가 대표사로 나서 준비 중이다. 한라, 두산건설, 한화건설도 대표사 참여를 검토했으나, 한라는 구성원사 참여로 방향을 틀었고 두산건설, 한화건설은 참여를 접었다.

현재 컨소시엄 구성상황을 보면 지역업체 우대방안에 따라 각 컨소시엄에 지역업체들이 포함된 가운데, 롯데건설은 동부건설과 팀을 꾸렸다. 진흥기업은 효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태영건설은 한라ㆍ계룡건설과 팀을 꾸릴 계획이다.

2공구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등 3곳이 대표사로 나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최근에는 대림산업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어 최대 4파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인 남북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건설 중인 동서도로와 더불어 새만금 내부를 십(十)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도로망이 구축돼 새만금 지역 어디든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도로는 산업용지, 국제협력용지 등에 공사용 진입도로로 활용돼 조성원가 약 2000억원을 절감하고, 건설공사 투입 인력으로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남북도로가 완공되면 산업연구용지ㆍ국제협력용지ㆍ관광레저용지 등 새만금의 3대 권역이 연결돼 공공매립 등 내부 용지 개발이 촉진되고 투자 유치도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이용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05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98 (극동빌딩, 6층)  |  Tel 063-237-0095  |  Fax : 063-237-0091
등록번호 : 전라북도 가 0001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범규
Copyright © 2018 전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