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18년 원광언론인상 박팔령‧전택수 동문 선정
원광대, 2018년 원광언론인상 박팔령‧전택수 동문 선정
  • 소재완
  • 승인 2018.0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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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일보 전택수 부장

원광대가 대학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18년 원광언론인상’에 박팔령 문화일보 차장과 전택수 전북일보 편집부장이 선정됐다.

11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8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박팔령(신문방송학과 1990년 졸업) 문화일보 차장, 전택수(응용미술학과 1994년 졸업) 전북일보 편집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광언론인상 선정은 올해가 9회째로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정대섭)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한다.

수상자들은 오는 2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신년 하례회 및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총장상을 받게 된다.

올해 원광언론인상을 수상하는 박팔령 동문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카이대학에서 석사(1993‧매스컴 전공) 과정을 마친 후 전라일보에 입사(1995)했으며, 2002년부터 문화일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응용미술학과(1994)를 졸업한 전택수 동문은 전라일보 편집기자와 새전북신문 차장을 거쳐 현재 전북일보 편집2부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언론사 입사 후 전북기자협회 전북기자상(3회)과 한국편집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2회)을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팔령 차장은 “4차 산업 혁명, 첨단 ICT기술이 미래 사회를 압도할수록 언론의 역할도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현직 기자로 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하고 앞으로 더 잘할 것을 약속한다”며 “동문 언론인들의 유대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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