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설작업에 총력 다한다
장수군, 제설작업에 총력 다한다
  • 구상모
  • 승인 2018.01.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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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역내 적설량(10일 기준)이 20cm 가량을 보이자, 장수군이 지난 9일부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도로와 시가지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설해대책 상황실에서는 170개 노선 709km에 대해 제설장비 89대, 인원 117명을 투입, 장수읍 시가지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제설차량 통행이 힘든 골목길, 이면도로 등 제설을 위해 트랙터 제설기를 마을에 보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우성 건설경제과장은“앞으로도 눈이 예보되면 설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 도로이용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이용객 편의를 위해 제설함 62개와 모래주머니 2만개를 도로 곳곳에 비치했다.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도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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