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응급구조사 전국 수석 배출
원광보건대, 응급구조사 전국 수석 배출
  • 소재완
  • 승인 2018.01.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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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수료생 윤호현 씨 전국 수석 합격…2년 연속 전국 수석배출 영예 차지
▲ 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교육 모습

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이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자를 배출했다.

5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치러진 제23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윤호현 교육생(現전라북도 소방공무원)이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윤호현 교육생은 200점 만점인 이 시험에서 186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원광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6년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자 배출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 전국 수석배출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보건대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인가 받았으며, 2012년부터는 전라북도(소방안전본부)와 협약을 맺어 도내 소방공무원 대상의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장 유병규 교수는 “도내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에 일조함으로써 각종 불의의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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