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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옥진 교수팀, 곤충 심리치료 효과 규명아동 및 독거노인 변화추이 데이터 측정 성공…곤충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 및 치유농업 분야발전 기여 기대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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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6  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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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김옥진 교수

원광대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김옥진 교수 연구팀이 치유 곤충의 심리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5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김옥진 교수 연구팀은 시흥시 곤충산업연구회와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효과 규명 연구를 통해 아동과 노인 대상자에 특화된 곤충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김 교수는 최근까지 2개월여 동안 초등학교 3학년 아동 15명과 우울 점수가 높은 독거노인 8명을 대상으로 한 적용시험도 마무리, 그 변화를 데이터로 측정하는데도 성공했다.

연구결과 아동 대상자들은 생명존중의식‧인성향상 및 긍정적인 정서가 증가했으며, 부정적인 정서는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 노인 대상자들에게선 우울 감소와 자아 존중감 증가를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문 학술지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지 2017년 12월호에 게재돼 곤충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과 치유농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곤충을 활용한 치유모델 개발과 적용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국민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할 수 있다”며 “연구 결과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곤충산업의 패러다임을 치유농업 분야로 전환하고, 치유 곤충을 활용한 정서 및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지침 제시와 실무자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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