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송림타올, 백미 500포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김제 송림타올, 백미 500포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 한유승
  • 승인 2017.12.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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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흥사동에 소재한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이 연말연시를 맞아 15일 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 백미 10kg, 500포(1천만원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림타올은 매년 백미 뿐만 아니라 현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유경종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나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형성되는데 보탬이 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요촌동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500여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시 송해숙 요촌동장은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요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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