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중학생 및 교직원 350여명 관람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이 주최, 주관하는 2017 청소년을 위한 관악 앙상블 연주회가 지난 13일 지역 내 농촌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교향악단 소속 관악 연주가 12명이 African Symphony, 한국민요 메들리, 사랑의 찬가 등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관악기로 연주했다.
또한 그에 따른 영상과 해설을 함께 제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연주회가 됐다.
연주회에는 회현중, 옥구중, 임피중, 군산자양중, 군산대성중 5개교 학생과 교직원 350여명이 관람했다.
주광순 교육장은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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