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 주민센터(동장 황병윤)는 지난 13일 지역 내 12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흥남동은 지역 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총 2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노인회장과 총무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로 이용되는 경로당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봉 팔마경로당 회장은 “오늘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정과 동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윤 흥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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