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강만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고경주)는 전라북도 공동모금회와 북면사무소의 후원으로 ‘희망 2018 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14일 북면사무소(강채원 면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일찻집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찾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수익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북면 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강만수 북면 이장협의회장은 “ 일일찻집에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격려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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