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임실군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 최성일
  • 승인 2017.12.14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임실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14일 성료됐다.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김종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심민 군수, 문영두 군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진행된 새마을운동 평가를 비롯해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경수 (前)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장과 배영자 강진면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정정모 성수면 협의회장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총 28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추진 우수 읍면으로 최우수 지사면, 우수 강진면, 준우수 관촌면이 선정됐다.

김종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나눔·봉사·배려를 몸소 실천하며 땀 흘려 오신 새마을 가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