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제2기 전북금연지원센터 재선정
원광대병원, 제2기 전북금연지원센터 재선정
  • 소재완
  • 승인 2017.12.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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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여성‧대학생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 전개 통해 전북도민 흡연율 감소 역할 진행
 

원광대병원이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제2기 금연지원센터로 재선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보건복지부 민간보조사업 사업평가 선정결과 제1기(2015년~2017년) 사업에 이어 제2기(2018년~2020년)에서도 전북금연지원센터로 재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015년과 2016년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결과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세계 금연의 날’에는 개인‧단체 부문 장관 상을 수상하는 등 개소 이후 뛰어난 활약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끌어 왔다.

이번에 지정된 17개 시‧도별 지역금연지원센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학교 밖 청소년‧여성‧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중증고도 흡연자를 위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전개한다.

또한 장애인과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대상의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펼치는 등 금연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흡연율 감소 역할도 진행해 도민의 흡연율 감소에 적극 나서게 된다.

오경재 센터장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에 재선정된 만큼 담배의 폐해로부터 자유로운 전북도를 만드는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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