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전 전북본부,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용원
  • 승인 2017.12.11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김락현, 위원장 최홍철)는 지난 8일 본부 직할과 남전주지사·정읍지사가 각 사업장 관내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愛너지 온도 높임'활동을 곳곳에서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본부 직할에서는 노사 간부와 봉사단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배달이 힘겨운 고지대의 전주시 중노송동, 원당동, 석구동, 교동 일대와 완주군 삼례, 용진, 소양, 운주 일대의 기초 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40세대에게 200장씩 연탄 8,000장을 지원하고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익산지사(지사장 문태영, 위원장 김호기)는 같은 날 익산시 춘포면 일원에서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실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익산시 춘포면의 취약 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 2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상생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정읍지사(지사장 김광의, 노조위원장 문병옥)도 자체 봉사단원 20여명이 지자체 추천을 받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함께 나눴다.

김락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힘든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러 나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자"며 "어르신들이 언제나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