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최근 고창군에서 발생한 AI가 위기 경보를 넘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 상황실을 꾸리고 24시간 가동, 최고 수준의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사업소는 연간 15만명 한누리전당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군민에게 발판소독과 손소독을 실시케 해 많은 사람이 모인 시설에서 전염될 AI차단을 원천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을 비치했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한누리전당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AI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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