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d)
정동영·김현미 새만금 예산확보 협력 '빛났다'27년간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개발공사’ 설립과 예산확보 주도로 새로운 전기 마련
고주영  |  kojuy101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7  17:35:4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1987년 전북의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난 27년간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개발 사업이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기반 마련과 2018년 주요 예산들이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이 새만금사업의 예산이 대거 확보되는데 성과를 일군 데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정동영 의원의 집념과 뚝심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 정 의원과 김 장관은 지역적 연고를 넘어서서 정치적으로도 매우 인연이 깊은 관계라는 것은 여의도 정가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정 의원은 현 김 장관이 국토부 장관후보자로 발표되자 마자 축하전화를 하며 새만금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고, 김현미 장관후보자도 이를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특별한 쟁점없이 무난히 통과했지만, 국회내 여야 관계 때문에 국민의당 지도부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보류시키자, 정 의원이 직접 나서 지도부를 설득해 장관 인준을 도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헌정사항 첫 여성 국토부장관’으로 취임한 김 장관은 취임하지마자 새만금개발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정 의원과 구체적인 협의를 하였고,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정 의원이 새만금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김 장관 역시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일명 ‘새만금 특별법’ 발의과정에서도 정 의원은 주도적 역할을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인 그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조정식 의원과 함께 공동대표발의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나, 국회법상 공동대표발의가 불가능하여 정 의원과 조 의원이 협의를 통해 조 의원 대표발의로 변경 추진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 특별법’은 지난 11월 28일 개최된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로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 25년 동안 새만금개발은 국가사업으로 추진되었지만, 실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집행기관이 없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되어야 제대로 된 새만금개발이 가능하다”고 역설하며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끈질긴 설득으로 당일 오후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법안은 진통 끝에 법안소위를 통과하게 됐다.

여기에 이번 새만금 개발 관련 예산확보 과정에서도 정 의원은 국토부와 기재부, 국민의당의 예결위 간사인 황주홍 의원과 여당의 원내지도부 등을 상대로 예산반영 필요성과 시급성을 역설하고 예산 확보를 주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주~새만금 고속도로’ 건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 동서도로 건설’,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 ‘새만금 철도 부안관광단지 연장’ 등 새만금개발사업 관련된 주요 예산들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내 그의 정치력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서울=고주영 기자

고주영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05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98 (극동빌딩, 6층)  |  Tel 063-237-0095  |  Fax : 063-237-0091
등록번호 : 전라북도 가 0001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범규
Copyright © 2017 전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