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동 용강마을 배수로 정비사업 및 시민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 계획
익산시가 2017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6,000만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확보했다.
익산시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 9억6,000만원과 기존에 확보한 13억원을 합쳐 올해 12월까지 총 22억6,000만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란 재난안전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다.
시는 석탄동 용강마을 배수로 정비사업과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의 수요 증가에 따른 예산 반영을 요구, 이 예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남은기간에 확보된 예산을 잘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재난재해 없는 익산시 만들기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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