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종합청렴도 3등급 중위권 유지
익산시 종합청렴도 3등급 중위권 유지
  • 소재완
  • 승인 2017.12.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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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익산 만들기 총력 결과 전년대비 7계단 상승한 전국 44위 기록
▲ 익산시청사 전경

청렴도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익산시가 전년대비 7계단 상승한 청렴도를 기록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발표결과 지난해 대비 7계단 상승한 전국 44위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된 기초자치단체 종합청렴도평가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되는 가운데 익산시는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정현율 시장은 2016년 4월 취임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민관합동 청렴실천운동,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 청렴메아리 엽서 등 청렴한 익산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또 그동안 청렴도 향상 시책들도 추진해 매월 1일을 ‘청렴데이’로 정하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소식지를 배부하며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감사담당관이 직접 80개 전 부서를 찾아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신규자 공무원 등을 상대로 한 맞춤형 교육을 병행하는 등 청내 청렴도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실천들이지만 참된 공직자로서의 실천을 진행하며 청렴익산을 만드는데 일조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발굴 및 추진해 10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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