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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위원장, 지역 교육·문화 발전 예산 대거 확보
하재훈  |  seco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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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2: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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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2018년도 정부 예산'이 대거 확보됐다.

7일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정읍·고창)은 국회에서 통과한 정부 예산안에 전북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예산 215억5천만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확보된 예산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 사업 88억7200만원, 전북대 시설·설비 보수 10억 원 및 군산대 대학본부 리모델링 20억 원, 고창 유교문화체험관 건립 9억원,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5억원이다.

또한 전주 서고사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 13억원 , 완주 경천 자연공감산수인마을 2억5천만 원, 가상현실스포츠실 초등학교 보급사업 64억2800만원,순창 일광사 대웅전 개축 2억원 ,세계무형유산포럼 개최 지원 1억원 등이다.

유 위원장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은 정부의 지방비 부담 요구로 인해 건립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국가사업으로 다시 환원시켜 전액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끊임없이 정부를 압박해 왔고 지난 1일에는 정부가 추진해야할 기념사업의 종류에 동학농민운동혁명 기념공원을 포함시키는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이끌어 냈다.

또 교육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전북대는 지난해 운동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되면서 우레탄 트랙 교체가 시급했다. 이번에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우레탄교체와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 진다.

내년도 예산안에 1억 원 밖에 배정되지 않았던 군산대 대학본부 리모델링 사업에도 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당초 정부 예산안에 없었던 가상현실(VR)스포츠실 초등학교 보급사업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을 이끌어 냈다.

이 사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내체육시설을 교내에 설치하는 것으로, 이번에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전북의 각 지역에도 시설이 보급된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지역 유림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창 유교문화체험관 건립과 명상체험문화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전주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 사업비를 모두 확보했다.

아울러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과 완주 경천자연공감 산수인 마을 조성 사업비도 확보해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 관광·콘텐츠 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유 위원장은 “잘못된 정부의 정책으로 그동안 확보하지 못했던 국비를 다시 이끌어내고, 전북의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 주신 주민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숙원 사업이 많다”면서 “앞으로 더욱 분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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