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군산시 국가예산 3년 연속 1조원 달성
김관영 의원, 군산시 국가예산 3년 연속 1조원 달성
  • 고주영
  • 승인 2017.12.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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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예산으로 군산 발전 재시동”
 

군산시 국가예산 3년 연속 1조원 시대가 개막된다. 1조 103억원에 달하는 군산시 사상 최대 국비예산 확보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정부 예산안 대비 14%에 달하는 1,239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되는 과정에서 ‘캐스팅 보터’로 자리매김한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군산)의 정치력이 제대로 힘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으로는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510억),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5억)근대항만역사관 건립(1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이어 새만금 남북2축 도로 건설(1,150억원), 새만금 동서2축 도로 건설(867억원), 새만금 방수제 및 농생명 용지 조성(2,044억원), 금강2지구 대단위농업개발 사업(270억원)에산을 확보했다.

이처럼 새만금 관계 예산이 대거 증액됨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내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배후 군산시에는 낙수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3년 연속 군산시 국가예산 1조원 달성은 모두 군산시민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2018년은 우리 군산이 불 켜진 항구도시·전북경제수도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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