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署, 반부패 비리 특별단속 위한 대책회의 개최
무주署, 반부패 비리 특별단속 위한 대책회의 개최
  • 박찬
  • 승인 2017.12.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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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수사과 기획수사팀, 정보과 정보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인사채용 등 반부패 특별단속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현재 범정부적으로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맞춰 경찰에서 11~12월 2개월간,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특별단속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수사활동 점검과 첩보수집 등 관련부서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자리가 됐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달 1일부터 공공비리 신고센터를 가동했으며, 단기간의 수사력을 높이고자 관련부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 첩보수집과 수사활동 등을 점검하고 있다.

나 서장은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 하되, 공공성이 강한 학교․학교법인 및 기업체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해 공공․민간 등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인사․채용 등 반부패 비리를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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