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열어
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열어
  • 박찬
  • 승인 2017.12.06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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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오는 13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7가구에게 85톤의 땔감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 중 이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해 땔감으로 만들어 지원한다.

또한 소외되기 쉽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선정됐으며, 땔감으로 사용하기 좋게 잘라 국유림관리소 차량으로 직접 운반해 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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