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사회적 약자 보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군산署, 사회적 약자 보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 이수갑
  • 승인 2017.12.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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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5일 군산원예농협 내에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최원석 서장을 비롯해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 군산 원협(조합장 이태세) 임·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불우청소년을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석 서장은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김장 행사를 마련해준 군산원예농협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보호·지원 활동에 힘쓰는 따뜻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는 군산경찰서 직원들이 지역 내 조손가정 등 불우청소년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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