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직원들, 김제시에 장학금 기탁
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직원들, 김제시에 장학금 기탁
  • 한유승
  • 승인 2017.12.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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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지사장 윤성용)가 5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신이 일하고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일정액을 모금, 장학금 기탁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해 지난2015년부터 장학금으로 기탁한 금액이 1천만원을 넘었다.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 추진, 소외계층에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자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등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윤성용 지사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를 이루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면 하는 생각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후천 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돼 김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8월에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의 297억원 기금이 조성되어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및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운영 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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