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시장권한대행, AI 방역초소 현장 점검 나서
이후천 시장권한대행, AI 방역초소 현장 점검 나서
  • 한유승
  • 승인 2017.12.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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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이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4일 이 권한대행은 시에서 운영중인 거점소독소 3곳을 방문, 소독실시 상황과 소독시설의 동파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추운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여건 등을 확인했다.

이날 이 시장 권한대행은 방역초소 근무자들에게 “현재 전국 철새도래지에서 지속적으로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어 항상 가금 농장에 전파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방역의 최전방에서 근무한다는 마음으로 소독에 철저를 기해주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달 17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전남 순천, 제주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가 검출돼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 특별방역대책을 추진중이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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