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추진
김제시,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추진
  • 한유승
  • 승인 2017.12.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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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동절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해대책 수립 및 서민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등 22개 과제를 선정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산불, 폭설, 한파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한 분야별 사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 가스·전기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구제역과 AI 등 전염병의 유입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더불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대책상황실 운영과 지도·점검반 편성을 통해 겨울철 상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함께 상수도 동파 예방활동과 동파사고시 신속 대응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동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발굴과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 실시로 취약계층별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상황별 대응체계를 수립해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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