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조합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사업·경제사업·관리사업의 순으로 컨설팅 총평이 이뤄졌으며, 이후 우수칭찬직원표창, 비젼선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대표로 나선 김만준·도수진 직원은 "순자본비율 10% 달성!, 상호금융 1조원 돌파!, 경제사업 2,000억 추진! 함께 웃고 함께 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 파이팅!!"이라고 직원의 비젼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이덕현 상무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부족한 곳을 돌아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컨설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부족한 곳을 돌아보며 속부터 탄탄히 채워나가 조합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조합비젼을 달성하고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소통과 화합, 상생을 통한 발전을 위해 현장이 답이다! 조합원에 사랑받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비전으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6년 직원역량 강화와 농심(農心)함양을 위해 실시한 TED교육에 이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노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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