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산림청 비롯, 29개 부처, 173개 세부평가지표 추진성과 평가 결과
장수군은 2017년도 지자체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상패와 포상금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자체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실시됐다.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해 행정안전부 및 산림청을 비롯한 29개 부처,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해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다.
군은 그동안 산림분야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매달 실적점검 및 부진지표 문제점을 분석,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관리해 왔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은 산림자원 육성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둬 산림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18년도에도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2017년 전라북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도 ‘우수’시군으로 선정, 산림분야 업무에 겹경사를 맞는 영예를 안았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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