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제22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 하재훈
  • 승인 2017.1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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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는 ‘제22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23일 개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훈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최낙삼, 이복형, 정병선, 김재오, 이도형, 박일, 우천규, 배정자 의원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정병선 의원은 “정읍시 아파트 등 대형화재 예방대책으로 완벽한 방화예방 설계에 의한 철저한 감리감독 체계 확립과 ‘2012년 개정된 건축물외벽 불연성 외장재 의무적 사용’이전 16층 이상 아파트 38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16층 이상 아파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시설(고가사다리, 헬리포트)을 확보하고 발암물질 발생과 자연생태계를 파괴시키는 연막소독을 친환경적이고 경비가 절약되는 연무소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도형 의원은 조직개편안의 문제점과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하고 활력 넘치는 정읍시청 인사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로 농정업무 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하려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둘째 교육체육과를 해체해 교육을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배치하고 체육업무를 여성/아동 업무에 배치해 전문성 발휘가 어렵다는 점을 제시했다.

셋째 정읍시 사무의 민관위탁 촉진조례를 활용해 여러 시설들을 민간위탁하고 줄어든 업무만큼 새로운 업무수요에 대응하는 방안 제시, 넷째 4급 승진자리 유지에 급급하기 보다 정확한 조직진단으로 미래행정수요에 맞는 행정기구 구상, 다섯째 활력 있고 능동적인 조직을 위한 사무관 승진 인사의 혁신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복형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재오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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