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 신농영농조합법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7년도 기술보급 평가회에서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지난 22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은 장수사과를 재배하는 청년들이 생산과 유통과정의 혁신을 위해 만든 생산자 단체이다.
친환경 병해충방제, 최고품질 과실 종합관리기술 적용, 국내육성 신품종 시범재배, 해외시장 수출 등 우수한 성과가 인정돼 최고품질 생산단지로 영예를 차지했다.
군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은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최고품질 장수사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