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산림 62ha 편백숲 탈바꿈
익산시 올해 산림 62ha 편백숲 탈바꿈
  • 소재완
  • 승인 2017.11.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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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산‧무학산‧용화산‧천호산 일대 주요 산림지 2~4년생 어린 편백 13만 그루 식재…시민 쉼터 제공 기여
 

익산시는 조림 사업 일환으로 올해 관내 함라산을 비롯한 주요 산림 62ha에 편백 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함라산, 무학산, 용화산, 천호산 일대 주요 산림지 62ha규모에 2~4년생 어린 편백나무 13만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숲이 울창해질 시 향긋한 편백나무향과 풍부한 피톤치드가 발생해 쾌적한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백 숲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많은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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