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 최성일
  • 승인 2017.11.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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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정책과 사업 면밀히 분석 검토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에 대한 민선6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군의회는 지난 제273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성재 의원을, 간사에는 김왕중 의원을 선임하는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집행부에 통보한 바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및 개별 질문·답변과 함께 현지 확인 등도 병행해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성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 임실군에서 추진된 정책과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진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검증해 소중한 군민의 재원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 분석함은 물론, 잘못된 것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책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기획감사실,농업정책과,축산산림과,문화관광치즈과 ▲24일 안전관리과, 행정지원과, 재무과, 환경보호과 ▲27일 주민복지과, 건설과, 지역경제과, 민원봉사과 ▲28일 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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