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일건설 지역 3곳에 아파트 공급
익산 제일건설 지역 3곳에 아파트 공급
  • 소재완
  • 승인 2017.11.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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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양동‧동산동‧금마면 ‘오투그란데’ 순차적 분양…‘오투 그랜드 시티’ 모델하우스 12월 1일 오픈
▲ 익산 어양3차 오투그란데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등의 주요 지역에 대한 청약제도와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이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방 중소도시에서의 신규분양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했던 익산의 경우 지역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이 ‘오투그란데’로 승부를 걸고 나서 업계는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향토기업인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오는 12월 1일 ‘익산 오투 그랜드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오투 그랜드 시티’는 기존 익산 지역에만 약 1만여 세대를 시공한 제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제일건설은 ‘오투그란데’란 이름으로 익산시 어양동, 동산동, 금마면 등 세 곳에 순차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오투그란데’는 기존 아파트의 장점에 새로운 시도를 더해 자연 친화적인 단지배치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4BAY 판상형 평면구성, 주방 대형창 설계로 인한 개방감, 다목적 펜트리와 넒은 보조주방 등 공간의 다양성까지 갖춘 특화설계로 선보인다.

84㎡ 단독타입 155세대로 구성된 ‘어양3차 오투그란데’의 경우 단지 바로 옆에 부송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어양초‧어양중‧영등중 등 최우수 학군은 물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주요 상업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생활편의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또 지난 10여 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익산 남부권 중심에 들어설 ‘동산동 오투그란데’는 84㎡ 단독타입의 301세대로 구성된다.

KTX 및 SRT익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교통 편리성이 높은 것은 물론 인접한 제1‧2국가산업단지로 인한 배후 수요까지 풍부해 미래가치로서의 역할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는 82㎡와 84㎡ 타입 총 134세대로 선보인다.

전 세대 테라스 설계가 가미된 전북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로써 테라스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주변에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 등이 위치한 힐링라이프 공간이라는 장점을 지녔다.

지난 10여 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익산에 새롭고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오투 그랜드 시티’가 분양됨에 따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은 물론 미래가치를 염두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고조되는 모양새다.

한편 ‘오투 그랜드 시티’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인화동 1가 134-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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