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수출지원단 발족 경제 활성화 견인
익산시 수출지원단 발족 경제 활성화 견인
  • 소재완
  • 승인 2017.1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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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 등 유관기관과 수출지원단 발족 및 업무협력 협약…협력 네트워크 구축 통한 정보교류 및 수출지원 효과 기대
 

익산지역 기업들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지원단이 발족해 익산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는 22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익산세관 비즈니스센터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전북KOTRA 지원단장,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수출지원단 발족식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족한 수출지원단은 산업단지 내 수출희망기업 정보 구축과 현장밀착 맞춤형 수출지원 및 기업‧지자체‧관련 지원기관 등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출지원 활성화 기여뿐 아니라 관내 일자리 창출 등의 기여 효과가 예상된다.

수출지원단은 수출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출 분야별 전문가 구성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수출지원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업종별 특성에 맞는 특화업종 집중 지원에 나서며, 학생 및 다문화센터를 활용한 수출시장 판로개척 1:1교육, 수출 희망국 선정에 따른 통번역 등의 지원도 전개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출지원단 발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토기업 발굴 육성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등용에도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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